정삼배
유정옥(柳正玉) 부의장, 행정복지위원
국민의힘, 다선거구(부평3동, 산곡3·4동, 십정1·2동)
부평구 위기가구 신고 포상금 지급 관련
"구는 지난 3월 ‘위기가구 신고 포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위기가구 신고 포상금제를 운영하고 있음. 그러나, 해당 사업을 도입한 지 만 1년이 넘었음에도 아직까지 미미한 상황으로 홍보 채널의 다양화를 통해 좀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여지는데 이에 대한 구청장님의 답변"을 요청함.
위기가구 신고 포상 제도는 실직‧폐업 등으로 소득이 없어 생계가 곤란한 경우, 질병‧장애 등 건강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 등 경제, 건강 돌봄 등의 영역에서 위기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견해 신고한 후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되면 신고자에 대하여 1건당 5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2024년 8월 현재 3건의 포상금을 지급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조례 제정 및 시행 이후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아래와 같이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였음(명예사회복지공무원 : 자발적으로 위기가구 발굴‧지원 활동에 참여한 무보수‧명예직의 지역주민 - 1,213명)
- 언론보도, 버스안내방송, 전광판, 문자알림서비스 활용 홍보 5회
- 홈페이지 및 SNS(부평카카오톡 채널 부평복지사각지대) 게시 20회
- 반상회보 및 자생단체 회의 시 홍보 27회
- 홍보캠페인 실시 51회
- 세금 고지서(주민세, 재산세) 활용 홍보 2회
- 편의점 및 공인중개사협회 업무협약, 복지 게시대 설치 및 리플릿 배부(700부)
- 유관기관에 홍보 협조 공문 발송 1회
(지역자활센터, 노인복지관, 노인인력개발센터, 노인문화센터)
향후 우리 구에서는 ‘부평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기가구
발굴 활동 매뉴얼’ 제작 및 ‘부평복지ON’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한 더 다양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역공동체의 연대의식을 일깨우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