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미라(黃美蘿) 행정복지위원

무소속, 바선거구(삼산2동, 부개2·3동)

부평문화원과 부평역사박물관의 사업 홍보 대책

"위 두 기관에서 추진하는 사업은 완성도와 주민 만족도가 높음".

"사업을 잘 알릴 수 있는 홍보 및 예산 지원 방안에 대한 대책"

[문화관광과 - 답변]

 부평문화원과 부평역사박물관은 부평이 가지고 있는 역사문화자원의 발굴, 조사 및 연구와 시대에 부합하는 다양한 전시, 교육 콘텐츠 등을 개발하여 구민의 역사의식 함양과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

 매년 개최하는 정월대보름 행사와 단오 축제뿐 아니라 지난해 말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선보인 특별전시전 ‘상실의 시대’ 는 일제강점기 통제와 감시의 일상을 보낸 당시의 사람들도 피해자였음을 알리는 전시로 주민들의 많은 공감을 받음. 

 한정된 예산으로 좋은 결과물을 내는 부평문화원과 부평역사박물관의 사업에 대해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와 발전적인 사업 발굴에 노력하고 있음. 

홍보 추진현황 및 개선사항은 아래와 같음. 

 앞으로도 기존 홍보방식과 더불어 접근이 용이하여 빠른 공유와 확산이 가능한 커뮤니티 중심의 온라인 홍보를 더욱 확대하고 부평구통합홍보시스템을 지속 활용하여 구민이 체감하는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음.

 또한, 예산 지원 방안과 관련해서는 경기둔화, 국세 수입 저조, 취약계층 대상 약자 복지경비 증가 등 대·내외의 어려운 재정여건 지속이 예상되어 추가 확대·지원은 곤란한 상황이나, 각 부서, 산하기관 및 단체 등에서 추진하는 여러 사업 및 행사 추진 시 홍보에 참여하는 등 협업을 통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추진하여 지역 문화 발전과 구민의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한 역할을 잘 해낼 수 있도록 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