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삼배
정예지(鄭藝智) 도시환경위원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거리공연 활성화 조례에 따른 버스킹 존 마련
"거리공연 활성화 방안이 제대로 마련되어 있는지"?
"재단의 의지가 없다면, 관계부서가 직접 운영 할 수는 없는지"?
[문화관광과 - 답변]
2022. 10월에 제정된 「인천광역시부평구 거리공연 활성화 조례」에 따라 2023. 3월에 거리공연 활성화 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부평구문화재단과 함께 거리공연 사업을 진행하고 있음.
《거리공연 활성화 추진계획 2023. 3월》 ❍ 지역예술가에게는 공연기회 제공, 지역주민에게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 2023년거리공연 시범 운영 ⇒ 2024년거리공연 활성화 ⇒ 2025년이후거리공연 정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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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2024년 거리공연 추진현황
- 2023년 거리공연 사업
· 사업목적: 거리에 음악이 흐르는 도시 조성
· 사업기간: 2023. 7월~10월 / 총 5회
· 주요내용: 재능대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버스킹 공연
· 주요장소: 문화의 거리, 부평역광장, 굴포천 인근 등
- 2024년 거리공연 사업
· 사업목적: 음악이 흐르는 문화도시 부평 브랜드 인식 제고
· 사업기간: 2024. 6월~10월 / 총 30회
· 주요내용: 공모를 통해 야외 거리공연이 가능한 예술인(단체)을 15팀 선정하여 거리공연 진행
· 주요장소: 문화의거리, 지하상가, 굴포문화마루, 나비공원 등
○ 2025년 거리공연 추진계획
- 2024년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장소별·요일별·장르별 거리공연 상설화를 계획하고 있으며,
- 소음 민원이 적으면서 유동 인구가 많은 곳, 예술가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곳을 버스킹 존으로 발굴하기 위하여 기존 공간 등에 대한 버스킹 시범운영 등을 실시할 예정임.
- 이를 위해 지역 예술인 의견수렴, 관객 설문조사, 타 지자체 벤치마킹 등을 실시할 예정임.
앞으로도 부평구문화재단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예술가들에게는 공연 기회를 늘리고, 주민들에게는 일상의 즐거움이 더해지는 거리공연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