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부평이 남긴 것

 "2021년에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었는데,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거둔 성과"가 무엇인가?

[문화관광과 - 답변]

 2021년 제2차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된 부평구는 2016년~2020년 ‘부평 음악･융합도시 조성사업’을 토대로 부평별곳,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 언더시티 프로젝트 등의 사업을 필두로 시민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음.

  ‘문화도시 부평’ 주요사업 중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시민이 체감하는 사업, 그리고 지역예술가 발굴 및 지원에 관한 사업은 아래와 같이 추진하였음.

 ① 동네 문화거점 확대를 위한 ‘부평별곳’ 사업 

 - 상업 및 예술창작공간 운영자를 대상으로 공모 등을 통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일상의 공간으로 확대하였음.

                                                                                      ※ 연도별 별곳 현황 

  ② 음악이 흐르는 도시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은 4년째 이어지고 있는 공연으로 지역주민들이 문화도시부평을 느끼고, 지역 뮤지션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으며 관람객도 점차 증가하는 등 주민 호응도가 높음.

                                                                ※ 연도별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 현황

 ③ 문화예술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역 뮤지션 활동 지원 

  지역 뮤지션 공모를 통해 지역 뮤지션의 무대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음반 제작은 물론 제작과정과 활동까지 지원하며 예술인 지원의 폭을 확장함.

                                                                    ※ 지역 뮤지션 지원사업 현황

 또한, 문화도시부평 사업 성과를 알리는 「새봄」사업공유회를 통해 지역예술인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함.

 ④ 다양한 교육을 통한 문화예술교육 저변 확대 

  장애·비장애 아동 통합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어르신들을 위한 작사가 프로젝트, 청소년 자유학기제 운영, 청소년 뮤지컬 교육 “꿈을 담다”, 드림스타트 아동 교육 “꿈꾸는 음악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문화예술교육 저변을 확대하고 있음.

 ⑤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주도형 문화도시 구현  

   시민이 주도적으로 도시에 대한 상상을 실험으로 실현해보는 “꽤 쓸모 있는 도시실험”과 장애인, 인권, 이주민 등의 문화다양성 소모임 지원프로그램을 진행함. 

   시민들이 직접 문화도시부평을 공유하고 홍보할 수 있는 워케이션 프로그램인 “도시라솔 여행” 등 시민들의 주체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문화도시의 핵심인 시민성을 더욱 확산시키고 있음.

  ⑥ 시민과 소통하는 문화공간 조성

 - 시민과 소통하는 문화공간 “시소”, 음악으로 소통하는 “음악마루” 등을 개관하여 지역에 필요한 문화공간을 조성함.

 - 2025년에는 문화도시 사업의 지속성을 유지하고 음악이라는 특성화를 집약한 공간인 (가칭) ‘음악공간 지음(知音)’을 조성하여 지역주민들이 누릴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할 예정임. 

  이렇듯 지속적으로 문화도시 인지도와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남은 기간 동안 주민이 더욱 체감하고 그 성과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