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삼배
홍순옥(洪淳玉) 도시환경위원
무소속, 마선거구(갈산1·2동, 삼산1동)
맨발길 관리와 보완 계획에 대하여
"부평구에는 현재 4곳의 맨발길을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음. 하지만 구민들께서는 맨발길 황톳길의 황토 양이 너무 적다는 민원이 있음. 따라서 앞으로 황톳길 보완 계획에 대한 답변을 요청함. 또한 현재 맨발길 관리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답변 바람.
[공원녹지과 - 답변]
관내에는 현재 시냇물공원 등 6개소에 마사토 및 황토로 구성된 맨발산책로를 조성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이중 시냇물, 신트리, 굴포공원이 황토로 조성되어 있음.
<시냇물공원(황토·마사토), 신트리공원(황토·마사토), 굴포공원(황토·마사토), 백운공원(마사토), 갈산공원(마사토), 대촌공원(마사토)>
그 간 맨발산책로 관련 민원으로는 황토 추가 포설 요청 외에도 세족장 막힘, 노면 물고임, 반려동물 출입, 악취 등 여러 민원이 발생하고 있음.
이에 구에서는 여름철 장마 이후 신트리공원 내 황토 추가 포설 및 지반 경운 등 보수작업을 진행하였으며, 추가적으로 시냇물공원 맨발산책로에는 노인 이용객의 낙상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핸드레일 설치와 황토 추가 포설 등 9월 중 실시 예정임.
아울러 맨발산책로 관리는 일 1회 이상 낙엽 및 잔가지 등 환경정비, 세족시설 유지보수 등 수시로 관리하고 있으며, 마사토 및 황토 유실 구간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보완할 계획임.
향후, 맨발산책로를 이용하는 구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맨발산책로 조성·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