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삼배
정예지(鄭藝智) 도시환경위원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기후위기의 대안 중 하나인 ‘그린커튼’에 대한 검토 요청
[기후변화대응과 - 답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여러 분야의 노력들이 갖춰지고 있고 그 중 하나로 건축물의 온도저감을 위해 외벽에 설치하는 ‘그린커튼’은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국외 및 서울시, 수원시 등 국내에서도 좋은 도입 사례를 찾아볼 수 있음.
‘그린커튼’ 설치는 환경부에서 제시하는 온실가스 감축원 사업에 포함되지 않아 탄소 배출량 저감 수치를 정량화할 수는 없으나 전력 소비량을 낮춤으로써 탄소중립 실현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됨.
‘그린커튼’ 설치 확대를 위해 우선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에 시범 설치하고 소요예산 및 단계적 확대 추진 가능 여부 등을 확인 후 우리 구에서 수립 중인 탄소중립 기본계획의 이행기반 사업으로 포함 가능 여부를 검토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