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예지(鄭藝智) 도시환경위원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이용률과 실적이 저조한 주차장에 대한 활성화 방안 및 대안

" 부평공원앞 공영주차장 이용률과 실적 저조"

[주차지도과 - 답변]

 부평공원앞 공영주차장은 화물주차 34면 이전 민원과 굴포천 주차장 폐지에 따른 대체 주차장으로 2022. 8. 12. 주차면수 165대, 월 정기 50대로 재조성하였으나, 실제 이용률은 월 평균 2,407건, 월 정기권 월 평균 41대로 이용률과 실적이 낮은 편임. 

 부평시장 공영주차장은 지리적으로 부평시장과 상권이 밀집해 있어 이용률이 높으며, 부원 주차장은 모다아울렛을 중심으로 부평문화로의 상권이 연결되어 있는 1급지로 이용률이 높은 편이나, 상대적으로 부평공원앞 주차장은 부평역 도보 11분, 부평모다아울렛 9분, 부평문화의거리까지 15분으로 주요 상권에서 지리적인 접근성이 좋지 않고, 뒤편에 캠프마켓, 앞쪽엔 경원대로가 있어 인접면에 주택가가 존재하지 않아 입지면에서 다른 공영주차장에 비해 이용률이 적다고 판단됨.

 부평공원앞 주차장 활성화 방안으로는

 1. 월 정기권 50면에 대해 주택·빌라가 밀집해 있는 신촌구역 등에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모집인원 충족 시까지 월 정기권 배정률을 확대하고,

 2. 2.3m 높이 제한 시설을 2.8m로 변경하여, 일반 승용차뿐 아니라 2.5톤 이하 소형화물차 등 기존에 규제로 인해 출입이 불가능했던 차량도 주차 가능하도록 이용대상 차량을 확대하겠음. 

 3. 자동차 대여사업(렌트카) 공영주차장 차고지 등으로 활용하여 이용률을 높이고 세입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드림.

 앞으로도 부평공원앞 공영주차장이 주차장으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여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