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삼배
이익성(李益成) 행정복지위원
국민의힘, 나선거구(부평2·5·6동, 부개1동, 일신동)
올해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어 부평구민의 고통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음.
"부평구의 폭염대책은 이런 이상 기후를 예견해 마련되었는지, 과년도와 비교해 무엇이 달라졌는지, 매년 심해지는 이상기온 현상 관련해서 각종 자연재난 대책이 과거 답습에서 벗어나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안전총괄과 - 답변]
구는 매년 기상청 기온전망을 토대로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폭염 취약계층 보호대책, 폭염 저감시설 확충 방안 등 피해 예방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음.
2022년도부터 인천시 최초로 운영 중인 안심숙소는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으며,
※ 인천시 3개구 안심숙소 운영 중(총 이용건수 115건 중 부평구 99건, 남동구 13건, 연수구 3건)그 외에도, 취약계층 대상 에너지바우처 지원, 폭염 예방물품 지원, 폭염 저감시설 운영,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거리노숙인 현장순찰 대응 등을 통해 인명피해 예방에 적극 노력하고 있음.
특히, 금년에는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의 전기요금 부담 등 완화를 위해 노인장애인과에서 작년 대비 경로당 운영비를 상당 폭 인상하여 지급하고 있으며, 지속되는 폭염특보에 따른 야외 공사현장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대규모 건설현장 15개소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기본수칙 준수 여부 특별 점검을 실시한 바 있음.
매년 평균기온이 상승하고 국지적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발생하는 등 기상청의 이상기후 예보가 많아짐에 따라 무엇보다 인명피해 예방을 우선으로 위험지역 사전통제, 취약계층 안부확인 및 상황전파 등 위험상황 발생 전 선제적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
그 일환으로, 내년부터는 상황근무 전담요원을 통한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상시운영을 통해 신속한 상황전파 및 초동대응으로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적극 대응하도록 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