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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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
  • 기사등록 2024-09-23 23:53:12
  • 기사수정 2024-09-24 00: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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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평일보=김주성 ]

  [인천부평구청 전경]-인천부평구제공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오는 27일까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를 특별단속한다.

구는 상습 불법행위자영리를 목적으로 한 불법행위자시정명령 미이행자 등에 대해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허가 없이 건축물의 건축 및 용도변경 행위 ▲공작물의 설치 행위 ▲농지를 주차장 등으로 무단 형질 변경하는 행위 ▲임야를 훼손해 무단 경작하는 행위 등이다.

개발제한구역 내 영리를 목적으로 또는 상습적으로 건축물의 건축하거나 형질 변경한 경우,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해당 불법행위의 시정명령이 이행될 때까지 매년 2회의 범위 안에서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구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여 구민의 건전한 생활환경을 확보하겠다며 특히 수십 년 동안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사각지대를 집중적으로 점검해 개발제한구역 관리가 잘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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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9-23 23: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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