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삼배
[부평일보=정삼배]
[부평5동 주민자치회,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 실시]사진=부평구청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평5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충남 당진시 고대면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동 주민자치위원(27명) 및 주민(4명) 등 총 31명이 참여했다. 고대면 주민자치회의 ‘온마을이 학교다’ 우수사례를 학습해 주민자치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발전 방안을 다함께 고민하고자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지난 2022년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국무총리상(최우수)을 수상한 고대면 주민자치회의 학습공동체 활동에 대해 배웠다. 또, 주민소통 오아시스(주민자치 활동 공간)를 방문해 동에 접목할 방안을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동 주민자치회는 이날 견학과 더불어 삼선산수목원과 아미미술관 방문해, 4명의 참여 주민에게 주민자치회에 대한 홍보를 진행하며 소통의 기회를 갖고 주민자치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전흥면 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견학으로 주민자치 위원들이 서로 화합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고대면 우수사례와 부평5동 마을계획을 접목하여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bpilbo032@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