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평구청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청천2동의 ‘쉼’이 있는 공간조성 사업에 재능기부 활동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인테리어 디자인기업인 ‘비즈파인’의 윤영선 대표는 재능기부로 해당 사업에 쓰일 의자 3개에 그림을 그렸다. 이날 완성된 의자는 청천2동 삼익아파트 및 빌라 사이에 배치돼 지역 어르신들의 휴식공간으로 기능할 예정이다.

윤영선 대표는 “작은 실천이지만 어르신들의 웃음꽃 피는 마을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청천2동이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지역 내 곳곳에 쉬어가는 의자를 설치해, 보행약자의 편의를 증진시켜 서로 배려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부평일보=정삼배 bpilbo03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