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연
부평일보 = [김두연]
[2024년 11월 깨끗한 부평 만들기 '클린업 데이' 행사 사진]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삼산1동은 지난 6일 경인고속도로 주변 대청소를 실시했다.
지역주민과 동 통장자율회, 주민자치회 회원 등 60여 명이 이날 대청소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경인고속도로 주변 산책로를 중심으로 벌목작업 후 방치된 잔가지 및 쓰레기를 정비했다.
대청소를 통해 경인고속도로 주변 산책로에 무성해진 수목이 정리되면서, 보행로가 넓어져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곳 산책로는 수목이 우거져 쓰레기 정비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에 문제를 해결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동네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화자 삼산1동장은 “경인고속도로 주변 산책로는 평소 주민들이 다니기 불편했다”며 “이번 환경정비를 계기로 향후 보도블럭 등 주변 시설물 정비를 추진해 쾌적하고 깨끗한 보행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평일보 = [김두연] bpilbo03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