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연
부평일보 = [김두연]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인천나비공원에서 오는 30일까지 가족과 함께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는 목재 ‘공작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작교실’은 목재를 활용해 다양한 자연물을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11월 프로그램은 ‘소원패 만들기’로, 참여자들은 나비공원을 상징하는 나비모양의 나무판에 소원을 적어 직접 나무에 걸어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11월 매주 화~금요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나비공원 자연교육센터 편백쉼터(1층)에서 열린다.
인천나비공원을 이용하는 일반 시민들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참여자들이 산림과 목재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평일보 = [김두연] bpilbo03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