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연
부평일보 = [김두연]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개1동 주민협의체는 지난 23일 군부대 주변지역 주민지원사업의 일환인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사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주민협의체와 새마을협의회가 협력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홀몸 어르신 세대를 선정해 싱크대, 도배장판 교체, 수도·전기 공사 등을 진행했다.
동 자생단체 및 지역 주민들 18명이 모인 부개1동 주민협의체는 지난 8월 군부대 주변지역 주민지원사업을 위해 구성됐다.
강정길 주민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어르신이 집에서 사시는 데 불편함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현표 부개1동장은 “이번 사업에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내년에도 군부대 주변지역 주민지원사업을 이어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민협의체는 내년에도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부평일보 = [김두연] bpilbo03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