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연
부평일보 = [김두연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청천2동은 지난 9일 (사)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로부터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
중소기업협의회는 지난 2007년에 설립된 단체로, 현재 155곳의 업체가 등록되어 있으며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구에 이웃사랑 성금 및 성품 2천600여 만원 상당을 기부한 바 있다.
임재학 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장은 “청천2동에 많은 업체가 입주해 운영 중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영미 청천2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꾸준하게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중소기업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마을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부평일보 = [김두연 기자] bpilbo03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