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연
부평일보 = [김두연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평6동은 19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간호부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인천성모병원 간호부에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주관한 아나바다 장터 물품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간호부 관계자는 “점점 추워지는 날씨 속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진섭 부평6동장은 “이웃을 위한 의미있는 나눔에 동참해주신 인천성모병원 간호부에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마련해주신 수익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후원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연계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부평일보 = [김두연 기자] bpilbo03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