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연
지난 21일(토), '국민의힘 부평갑 당원협의회'는 지역당원들과의 3번째 소통 만남으로 '부평문화의거리'와 '테마의거리' 등을 돌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눈발이 날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유제홍 당협위원장과 이대형 인천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국민의힘 시-구의원을 비롯한 책임당원 약 150명이 함께 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이끈 유제홍 위원장은 계엄과 탄핵의 소용돌이에 놀라고 가슴 아픈 지역의 당원들과 직접 만나 함께 고민하고 땀흘려서 위안과 감사의 시간을 가지면서 "중앙 정국이 혼란하고 힘들수록 지역에서라도 중심을 잡고 지역과 주민들에게 진정성있게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발표했다.
봉사에 참가한 한 당원은 "국민의힘이 너무나 힘들고 불편한 상황에 처해 있어 속상해 죽겠지만 '동지날 함께 수고해 준 동지들'이 있어 위로가 되고, 앞으로 계속해서 정기적인 봉사를 이어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평일보 = 김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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