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공직자 급여우수리 나눔 운동‘ 17년째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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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공직자 급여우수리 나눔 운동' 17년째 이웃사랑 실천
  • 기사등록 2025-01-08 15: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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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일보 = [김두연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급여 우수리 나눔 운동’을 17년째 이어가고 있다. 


부평구 ‘공직자 급여우수리 나눔 운동’은 공직자의 급여에서 1천원 미만의 돈(우수리)을 적립해 저소득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운동으로,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됐다.


지난해까지 총 1만763명의 구 직원들이 참여해 6천1백여만원을 모금했다. 모금액은 저소득 대학생 장학금과 저소득 아동 디딤씨앗통장 적립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비로 사용돼, 1천127세대가 지원을 받았다. 


구는 직원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매월 희망하면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도록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오랜 기간 꾸준한 부평구 공직자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직장과 지역 사회에 나눔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부평일보 = [김두연 기자] bpilbo0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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