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연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평2동은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부평감리교회로부터 이웃사랑 나눔 쌀 3천kg을 기탁 받았다.
부평감리교회는 동행플러스사업·장학사업 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1994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에 이웃사랑 나눔 쌀을 기탁하고 있다.
이날 전달 받은 쌀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 30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박옥희 부평2동장은 “명절을 맞아 따스한 정과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주시는 부평교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부평일보 = [김두연 기자] bpilbo03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