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삼배
부평(을) 국회의원 박선원더불어민주당 부평을 국회의원 박선원이 부평일보 창간을 맞아 부평구민과 함께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박 의원은 "부평일보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부평의 정론지로서 때로는 날카로운 비판자의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우리 부평이 더욱 발전하는 데 지역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경제상황과 정치적 혼란 속에서 구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 상황에 비상계엄으로 인한 내란 상황까지 겹쳐 사업이 힘들고 매출도 줄어드는 등 많은 고충이 있으실 것"이라며 "이러한 상황을 생각하면 현재의 정치적 혼란이 더욱 안타깝다"고 전했다.
박 의원은 2025년 한 해를 맞아 어긋나 있던 것들이 모두 제자리로 돌아오기를 바라며, 지역 발전을 위해 국회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그는 "우리 부평의 산적한 현안들이 하나씩 해소되어, 더욱 살기 좋은 부평이 되도록 힘을 보태겠다"며 "특히 부평 내 군사시설의 조기 반환과 지속가능한 발전 잠재력을 키우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며, 구민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2025년에는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연초에 계획하신 모든 일들이 성취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고 신년 인사를 전했다.
[부평=정삼배기자]bpilbo032@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