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보건소, 감염취약시설 집단감염 예방을 위한 현장 지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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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보건소, 감염취약시설 집단감염 예방을 위한 현장 지도 실시
  • 기사등록 2025-02-21 16: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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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보건소는 오는 24일부터 6월 말까지 요양원 등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곳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 및 시설별 1대1 맞춤 상담(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설 내 고위험군을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해 집단감염 발생을 예방하고, 감염관리 종사자의 역량을 키워 유사 시 대응 능력을 높이고자 계획됐다. 


지역 내 요양원·주야간보호센터 등 감염취약시설 103곳이 점검 대상이며, 주요 점검 내용은 ▲직원 감염관리 교육 실시 ▲입소자 감염성 질환 확인 ▲방문객 감염관련 안내문 게시 ▲침상 간 간격 유지 및 환기 ▲손 위생 및 약품 보관 관리 등이다. 


보건소는 점검 결과 나타난 미흡한 점에 대해서는 시설별 1대1 맞춤 상담을 통해 보완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은 신속한 대응이 중요한 만큼, 감염병 대응체계 현장점검 및 맞춤 상담을 통해 감염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것”이라며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평일보 = [김두연 기자] bpilbo0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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