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제 354-F 인천 부일라이온스클럽(회장 최상철)은 3월 29일 타이완 국제 300-B 화중라이온스클럽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에 공식 초청을 받아 참석하며, 국제 봉사 활동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행사는 타이완 타이페이에서 성대히 개최되었으며, 타이완 지역 라이온스클럽 총재와 세계 각국의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봉사 정신을 기리고 서로의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인천 부일라이온스클럽 대표단은 최상철 회장을 필두로 행사에 적극 참여, 국제적인 연대와 양국 간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해 힘썼다.
인천 부일라이온스클럽 회장과 대만 화중라이온스클럽 회장 환영식 꽃다발
특히, 부일라이온스클럽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화중라이온스클럽과의 교류를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을 세웠다. 양측은 향후 공동 봉사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한 실질적인 논의를 이어갔으며,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세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행사 중 최상철 회장은 "화중라이온스클럽의 창립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양국의 라이온스클럽이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큰 나눔을 실천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인천 부일라이온스클럽은 국내외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타이완 방문을 계기로 글로벌 봉사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클럽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현하며, 국제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부평=김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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