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구영 부평구의원, 연구단체 통해 지역 상권 회복 위한 정책 연구 시동
기사 메일전송
윤구영 부평구의원, 연구단체 통해 지역 상권 회복 위한 정책 연구 시동
  • 기사등록 2025-05-01 14:42:49
기사수정

부평구의회 부평 상권활성화 연구회

윤구영 부평구의원은 1일 부평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원연구단체인 ‘부평 상권활성화 연구회’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연구회는 윤 의원을 대표로, 구동오·강연숙·여명자 의원이 연구회원으로 참여한다.

 

연구회는 부평구 내 상권의 실태를 파악하고, 유사 사례와 성공적인 활성화 모델을 비교·분석해 지역 현실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도출할 계획이다. 특히, 부평 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의거리에서 추진된 ‘평식당’ 사업을 주목하고 있다.

 

무엇보다 식품접객업 시설기준에 대한 특례 적용 가능성과 타 지자체의 운영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연구할 예정이다.

 

윤구영 의원은 “평식당이 단발성 행정사업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 상권 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련 법령 및 자치법규를 탐구해 유사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집중하여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윤 의원은 “지역 상권은 단순한 소비의 공간이 아닌, 주민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된 생활 기반”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체감형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연구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연구회는 오는 11월까지 현장조사, 정책 사례 분석, 전문가 간담회 등을 거쳐 정책 제안서를 마련할 계획이며, 도출된 연구 결과는 향후 조례 제정이나 구정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식 건의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05-01 14:42:49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무사고운전자 선발 공고
  •  기사 이미지 2025년 공익직불금 신청 안내
  •  기사 이미지 장애인 하이패스 감면단말기 무상보급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