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불법카메라 설치 우려 업소 지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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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불법카메라 설치 우려 업소 지도·점검 실시
  • 기사등록 2025-05-09 16: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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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청 전경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오는 12일부터 6월 13일까지 지역 내 피부미용업소 등 총 387곳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와 위생관리기준 준수 여부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촬영 범죄(디지털 성범죄근절을 통한 구민들의 불안감 해소 및 건전한 위생문화 정착을 위해 계획됐다.


구는 불법카메라의 경우 육안 적발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 등 전문 탐지장비를 이용해 설치 여부를 점검하며피부미용업 시설기준과 위생관리기준 준수 여부도 확인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영업자의 자율적 준법의식을 고취시키고지역 내 공중위생업소 이용자 및 구민의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김두연기자

bpilbo03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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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5-09 16: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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