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삼배
[사진]삼산 4단지 관리실제공
[부평일보]정삼배기자
주택관리공단 인천삼산4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는 최근 대한 결핵협회와 단지 내 65세 이상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결핵 조기 발견 및 타인 전파 차단을 위한 무료 결핵검진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결핵 조기 발견 및 체계적 결핵 예방·관리를 통해 입주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대한 결핵협회’의 지원을 받은 ‘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업’은 건강 지원 등 입주민의 체계적 예방관리를 도와주며, 거동이 불편하여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흉부-X선 영상의 판독을 시행하고, 발견된 결핵환자의 치료연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은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도 집 근처에서 편리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정삼배기자
인천삼산4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입주민의 많은 참여가 있었고 호응도 좋았다"며 "단지 내 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사업에 많은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았던, 삼산4단지 김순이 노인 회장은 그 노고에 항상 삼산4단지 관리부서의 책임있는 지원때문 이 었다고 감사함을 표시했다.
부평일보[정삼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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