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연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인천 부평구보건소가 난임부부의 건강한 임신을 돕기 위한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여성은 5년 이내 난임진단서 제출자, 남성의 경우에는 난임진단서 상 난임 원인이 남성 요인인 자 또는 정액 검사결과지 상 평가항목 중 1개 이상 기준치 미달 소견자가 대상에 해당된다.
한의약 난임치료를 받으려면 3개월 이상 지속적인 한약 복용에 동의하고, 한약 복용 기간에국가(지자체) 양방 난임시술 지원을 받지 않아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부부 각자의 신분증, 시술용 난임진단서, 난소기능검사(AMH) 결과지, 정액검사 결과지 등을 지참하고 보건소로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는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3개월간 1인당 최대 150만원의 한약재를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032-509-8247)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평=김두연기자
bpilbo032@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