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연
부평구가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을 추진하고, 2025년 12월 31일(수)까지 총 5,500만 원을 목표로 기부금을 모집한다.
기부금은 문화 체험, 예술 교육 등 ‘취약계층 아동 문화·예술 지원사업’에 전액 사용되며, 아이들의 창의성과 재능 발굴에 기여할 예정이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5,900여 개 NH농협은행 지점(09:00~16:00)에서 가능하다. 농협을 방문하면 기부 절차 및 답례품 선택 안내도 받을 수 있어, PC·모바일 사용이 어려운 사람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
기부 혜택으로는 연말정산 시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초과분은 16.5% 공제기부금의 30% 한도 내에서 지역 답례품 제공이 있다.
부평구 관계자는 “기부금은 아동들의 문화적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기부 문의: 고향사랑e음 누리집(https://ilovegohyang.go.kr) 또는 부평구청 복지정책과
부평일보 = [김두연 기자] bpilbo03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