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연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기초단체장 후보 선출 경선을 실시한 가운데, 차준택 예비후보가 부평구청장 후보로 최종 확정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기초단체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을 실시한 결과, 차준택 예비후보가 부평구청장 후보로 확정됐다.
이번 경선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됐으며, 유길종·신은호·차준택·김병기·강화수 후보 등 5명이 경쟁했다. 차 후보는 과반 득표를 기록하며 결선 없이 후보로 선출됐다.
재선 구청장인 차 후보는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사업 추진 등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또한 3보급단을 비롯한 군부대 이전 부지 개발을 향후 핵심 과제로 꼽았다.
그는 “지금까지의 변화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해 안정적인 행정 경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약으로는 캠프마켓 공원화, 군부대 이전 부지 활용, 노인친화도시 조성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십정동 복합 노인문화시설과 산곡동 청소년 특화 도서관 건립 계획도 밝혔다.
차 후보는 “부평역세권과 광역교통망을 연계해 지역 경제 활력을 높이고, 굴포천 복원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차 후보는 2018년과 2022년 지방선거에서 연속 당선됐으며, 오는 6월 선거에서 승리할 경우 부평 최초의 3선 구청장에 도전하게 된다.
부평=김두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