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삼배
“새로운 약속을 남발하기보다, 시작한 일을 끝까지 책임지고 완성해 구민 여러분께 봉사하겠다.” - 더불어 민주당 부평구청장 예비후보 차준택.
[부평일보 정삼배 기자] 부평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6 민선 8기 공약이행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SA)을 획득하며 행정력을 입증했다. 본지는 지난 28일,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9기 도전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차준택 부평구청장 예비후보를 만나 부평의 미래 청사진을 들어봤다.
■ 재개발·재건축, ‘속도’와 ‘투명성’이 핵심
차 후보는 가장 먼저 해결할 과제로 재개발·재건축 문제를 꼽았다. 그는 “부평은 갈산2동, 부개3동, 부평1동, 산곡3동 등 대규모 사업이 예정된 곳이 많지만 주민들이 절차적 막막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며, ‘재개발·재건축 행정법률 지원센터’ 설치를 공약했다. 초기 컨설팅부터 법률 자문까지 한곳에서 해결해 사업 속도를 높이겠다는 의지다.
■ “대형 사업의 완성, 생활 밀착형 변화의 시작”
민선 8기 동안 굴포천 복원, 군부대 부지 개발 등 굵직한 사업을 이끌어온 차 후보는 향후 ‘생활 밀착형 행정’에 무게를 두겠다고 밝혔다.
“거창한 구호보다 집 앞 공원의 변화, 주차 여건 개선, 아이들 물놀이장 등 구민이 일상에서 즉각 체감할 수 있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변화를 확대하겠습니다.”
■ 청년이 머무는 부평: 일자리와 주거의 선순환
청년 정책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체감도’를 강조했다. 2019년부터 이어진 청년창업재정지원사업을 통해 성장한 기업들이 다시 지역 청년을 고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민선 9기에서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혁신센터 내 행복주택 350호를 차질 없이 공급해 주거와 일자리가 연결된 기반을 다지겠다고 약속했다.
■ 전 세대를 아우르는 ‘촘촘한 복지망’
아동: 나비공원 모험숲 2단계 조성 및 ‘다함께 돌봄센터’ 확대 등을 통해 아이들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는 아동친화도시를 완성한다.
어르신: 초고령사회 진입에 발맞춰 복지 사각지대인 남서권역(십정·산곡3·부평3동) 노인 문화복지시설 건립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또한, 건강한 노후를 위한 어르신 일자리 사업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 지역 경제의 심장 ‘한국GM’과 ‘전통시장’
차 후보는 최근 소원해졌다는 지적이 있는 한국GM과의 관계에 대해 “적극적인 소통으로 신뢰를 회복하겠다”며, 차세대 생산라인 유치를 위해 정부 및 정치권과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지원 역시 관 주도가 아닌, 상인들의 자발적 움직임을 적극 뒷받침하는 현장 중심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삼배 기자의 한마디]
차준택 예비후보는 인터뷰 내내 ‘검증된 실력’과 ‘행정의 연속성’을 강조했다. 8년간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들의 일상을 바꾸는 세밀한 정책으로 민선 9기를 설계하겠다는 그의 다짐이 부평구민들에게 어떻게 다가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새로운 약속을 남발하기보다, 시작한 일을 끝까지 책임지고 완성해 구민 여러분께 봉사하겠습니다.” - 차준택 예비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