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연
산곡1동 하나국공립어린이집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국민의힘 홍석규 인천시의원 후보(부평구 4선거구)는 2일 산곡1동 일대에서 선거운동을 하던 중 하나국공립어린이집 교사들을 만나 어린이 통학 안전 문제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홍 후보에 따르면 교사들은 어린이집 앞 왕복 3차선 도로에 횡단보도는 설치돼 있지만 신호등이 없어 아이들의 등·하원 시 안전사고 위험이 크다고 호소했다. 특히 차량 통행이 적지 않은 구간임에도 보행자 신호체계가 마련되지 않아 교사들이 직접 아이들을 인솔하며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을 둘러본 홍 후보는 “횡단보도가 설치돼 있다는 이유만으로 안전이 확보됐다고 볼 수 없다”며 “어린이들이 매일 이용하는 통학로라면 보다 적극적인 안전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홍석규 인천시의원 후보(부평구 4선거구)가 거리에서 유모차를 끌고 나온 주민에게 명함을 전달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 중심 선거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 “지역 주민들과 학부모, 교사들이 체감하는 생활 속 불편과 위험을 해결하는 것이 지방정치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며 “동네 사정을 제대로 살피지 않은 채 보여주기식 사업에만 집중하는 정치는 주민들의 신뢰를 얻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홍 후보는 또 “아이들의 안전은 어떠한 정책보다 우선돼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관계기관에 전달하고 신호등 설치를 포함한 교통안전 대책이 검토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나국공립어린이집 인근 주민들 역시 해당 구간의 교통안전시설 보강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들은 어린이와 노약자 등 보행약자의 안전을 위해 신호등 설치와 교통안전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한편 홍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주민들과 직접 만나 생활밀착형 민원을 청취하며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선거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부평 = 김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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