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연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삼산도서관은 오는 7월부터 ‘모두를 위한 모두의 책 읽기’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부평구 여성가족과가 주관한 2026년 양성평등 가치실현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것으로, 독서를 매개로 평등의 가치를 공유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연령별 특성에 맞춰 ▲성인 ▲초등학생 ▲유아와 아빠를 대상으로 총 3개 과정, 16회에 걸쳐 진행된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인 ‘읽기의 재발견’(6회)은 7월부터 9월까지 운영되며, 다양한 도서를 함께 읽고 토론하며 일상 속 편견과 고정관념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나답게 쑥쑥!!’(4회)은 8월에 운영되며, 독서와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한 자존감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5~6세 유아와 아빠가 함께하는 ‘아빠가 읽어주는 ABC’(6회)는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영어 그림책 읽기와 놀이 활동을 통해 가정 내 평등한 돌봄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삼산도서관 누리집(https://www.bppl.or.kr/samsan/index.do)을 확인하거나 전화(☎032-330-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희수 부평구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주민들이 도서관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민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서를 통해 평등과 배려의 가치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부평일보 = [김두연 기자]
bpilbo03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