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연
「 방위사업 진출을 위한 중소기업 간담회 」 를 개최했다 .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국회의원 ( 인천 부평구을 · 국회 국방위원회 ) 은 16 일 ( 목 ) 오후 부평 우림라이온스밸리에서 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와 함께 「 방위사업 진출을 위한 중소기업 간담회 」 를 개최했다 .
이번 간담회는 인천이 방위사업청의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 부평지역 중소기업들이 국방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제품과 사업 아이템을 개발하고 방위산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와 참여 절차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인천 방산혁신클러스터에는 2026 년부터 2030 년까지 5 년간 국비와 지방비 총 490 억 원이 투입된다 . 송도 등 남부권역과 부평 청천동 등 북부권역을 거점으로 엣지 인공지능 (AI) 과 차세대 안티드론 체계 분야의 연구개발 , 시제품 제작 및 성능 검증 , 방산 공급망 구축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
이날 국방과학연구소 민군협력진흥원 관계자들은 ▲ 국방 연구개발 체계와 중소기업의 방위산업 진출 방향 ▲ 국방기술 검색 및 기술매칭 ▲ 기술도우미와 기술이전 절차 ▲ 민군기술적용연구사업인 스핀오프 사업 등을 설명했다 . 참석 기업들의 보유 기술과 필요 기술을 바탕으로 질의응답과 상담도 진행했다 .
국방기술 이전은 국방과학연구소 등이 보유한 기술을 민간기업이 이전받아 기존 제품을 개선하거나 신제품 개발에 활용하는 제도다 . 스핀오프 사업은 이전받은 국방기술을 민간 분야에 적용해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제품이나 기술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
스핀오프 과제로 선정되면 2 년 이내의 연구개발을 진행하며 , 정부지원 연구개발비는 과제당 5 억 원에서 10 억 원 내외가 가이드라인으로 제시된다 . 다만 실제 지원 규모와 조건은 공고 내용과 과제 평가 결과에 따라 달라진다 .
박선원 의원은 “ 러시아 · 우크라이나 전쟁을 비롯한 안보위협이 이어지면서 각국의 군사비 지출이 증가하고 있다 ” 며 “K- 방산이 세계시장에서 주목받는 지금 , 방위산업은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에도 새로운 성장 기회가 될 수 있다 ” 고 말했다 .
이어 박 의원은 “ 특히 인천이 수도권 최초의 방산혁신클러스터로 선정되고 부평에 북부 거점이 마련되는 만큼 , 그 성과가 부평 기업에 실질적으로 돌아가야 한다 ” 며 “ 국방과학연구소의 기술과 지원사업을 부평 기업의 기존 기술에 접목해 새로운 제품과 사업을 발굴하고 , 방위산업 진출과 지역경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챙기겠다 ” 고 밝혔다 .
부평 = 김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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