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보건소,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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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보건소,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 실시
  • 기사등록 2024-10-11 12: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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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


[부평일보=정삼배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보건소는 지난 10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발생 시 보건 인력의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보건소, 안전총괄과, 환경보전과 등 관련 부서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보건소는 초동대응요원의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생물테러 위기 단계별 대응조치 ▲개인보호구(Level A, C) 착·탈의 실습 ▲생물테러 병원체 다중탐지키트 검사실습 및 검체 포장·이송 등 보건역할 중심의 훈련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생물테러 발생 시 현장대응 능력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위기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로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생물테러’란 잠재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고 바이러스·세균·곰팡이·독소 등을 사용해 살상하거나 사람에게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를 말한다. 소량으로도 불특정 다수의 생명에 위협을 끼칠 수 있다. 


bpilb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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