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장애인연합회, ‘사랑의 한 그릇’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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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장애인연합회, ‘사랑의 한 그릇’ 행사 - 장애인·국가유공자 등 200명에 장어탕 대접… 이웃사랑 실천
  • 기사등록 2025-06-19 18: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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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장애인연합회, 부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한 그릇 행사

인천장애인연합회(회장 이상원)는 지난 19일 보훈의 달을 맞아 인천 부평구 부평2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사랑의 한 그릇’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민경)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취약계층 등 200여 명에게 정성껏 끓인 장어탕을 대접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지역 내 장애인, 국가유공자, 취약계층 자리 안내를 도와주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옥희 부평2동 동장을 비롯해 청천1동 이경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삼산2동 이춘희 위원장, 부평구 청소년위원회 이제승 회장, 자원봉사자 30여 명 등이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박옥희 동장은 “뜻깊은 보훈의 달에 이처럼 따뜻한 행사가 열려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원 인천장애인연합회 회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전폭적인 협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와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최민경 위원장도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을 위한 뜻깊은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식사 모습

한편, 이날 행사는 단순한 식사 나눔을 넘어 지역사회의 연대와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부평=김두연기자

bpilbo03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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