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오타니대 학생들, 인천영선초 ‘꿈빛숲’ 생태교육 현장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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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오타니대 학생들, 인천영선초 ‘꿈빛숲’ 생태교육 현장 찾아 - 부천대 국제교류원 주관… 교육환경·생태 프로그램 직접 체험
  • 기사등록 2025-09-15 18: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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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순 영선초등학교 교장이 학교숲과 생태교육 현장을 설명 하고있다.

일본 오사카 오타니대학교 교수 및 학생들이 인천영선초등학교(교장 이인순)를 찾아 한국 초등교육의 생태교육 현장을 체험했다.


이번 방문은 부천대학교 국제교류원이 주관한 ‘단기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타니대 교수진 2명과 특수교육·유아교육·초중등교육 전공 학생 1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학교숲 소개 영상 시청, 교실 및 시설 탐방, 숲 투어, 생태수업 참관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국내 생태교육 시스템을 체험했다.


인천영선초는 2005년 개교해 현재 일반 26학급, 특수 1학급, 병설유치원 2학급 등 총 29학급 규모로 약 63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이 학교는 인천시교육청의 지원으로 지난 9월 학교숲 ‘꿈빛숲’을 조성,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연간 4시간 이상 숲교육 전문가와 함께 생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일본 오사카 오타니대학교 교수 및 학생 방문단 기념촬영

‘꿈빛숲’은 ‘아이들의 꿈처럼 빛나는 숲’을 의미하며, ‘읽걷쓰(읽고 걷고 쓰기)’ 프로그램과 연계해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쉼과 놀이, 배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굴포천 일대와 연계한 생태 체험, 주말 가족 숲교육, 학년별 맞춤형 환경교육도 함께 운영되며 친환경 생태교육의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오타니대 학생들은 “아이들이 자연과 어우러져 배우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한국의 생태교육 방식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인순 교장은 “꿈빛숲은 학생들에게 쉼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배려와 나눔을 배우는 공간”이라며 “현재 누리는 교육환경은 미래세대에게 잠시 빌려 쓰는 것이기에, 소중히 지키고 가꿔야 한다”고 말했다.


[ 부평일보 ] = 김두연기자

bpilbo03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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