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상권르네상스, 시민·상인 한뜻 모아 ‘거리 대청소’… “춥지만 마음만은 따뜻했다”
기사 메일전송
부평상권르네상스, 시민·상인 한뜻 모아 ‘거리 대청소’… “춥지만 마음만은 따뜻했다” - 부평상권르네상스사업 We Make 부평 Story '상권 거리 대청소'
  • 기사등록 2025-11-29 14:57:49
  • 기사수정 2025-11-29 15:00:22
기사수정


2025년 11월 29일 토요일 아침, 매서운 찬바람도 부평을 향한 시민들의 발걸음을 막지 못했다. 부평 중심 상권에서 ‘거리 대청소’가 진행되며 상인과 자원봉사자가 한데 모여 상권 환경 개선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부평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We Make 부평 Story’ 프로그램에 포함된 환경 정비 활동이다.



이날 대청소는 ‘부평문화의거리’ 입구에서 시작해 ‘부평테마의거리’까지 이어지는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상인회와 자원봉사단체, 사업 담당 직원까지 수십 명이 참여해 거리를 말 그대로 새롭게 탈바꿈시켰다.



현장 곳곳에는 떨어진 낙엽과 담배꽁초가 가득해 시작 전에는 다소 어수선했지만, 참가자들의 손길이 모이자 거리는 순식간에 깨끗한 모습으로 변했다. 한 자원봉사자는 “춥긴 했지만 함께하니 힘이 났고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대청소에는 ‘부평테마의거리 상인회(회장 박대진)’와 지역 봉사단체 ‘인천가치가자(회장 김경진)’가 적극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개별 점포를 넘어 상권 전체를 하나의 공동체로 바라보는 마음이 모였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활동이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부평상권르네상스 관계자는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방문객의 경험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부평의 겨울 아침을 깨운 작은 움직임은 상권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


부평일보 = [김두연 기자] bpilbo032@naver.com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11-29 14:57:49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부평역 지하상가 무인점포서 물건 훔친 10대 2명 검거
  •  기사 이미지 어머니살해...10대구속
  •  기사 이미지 3년째 착공도 못한 부평 일신시장 고객지원센터, 올해도 준공 어려울듯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