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연

부평구(차준택 구청장)가 신트리 근린공원의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공원조성계획 변경안을 마련하고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부평구는 ‘인천도시관리계획(공원조성계획 변경: 신트리 근린공원)’ 결정 입안을 위해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과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고일로부터 14일간 주민 열람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지는 부평구 부평동 880~891번지 일원에 위치한 신트리 근린공원으로, 총 면적은 5만8,594.6㎡에 달한다.
이번 조성계획 변경은 무장애 기준에 부적합한 시설, 불합리한 공간 구성, 노후화된 공원 시설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화장실 정비사업을 통해 화장실 1동의 건축면적을 기존 74.12㎡에서 45.5㎡로 축소하는 등 시설 효율화를 도모했다.
또한 1988년 공원 조성 이후 이용 여건 변화에 따라 일부 시설이 개선됐음에도 조성계획에 반영되지 않았던 점과 면적 오류 등을 바로잡아 시설 현행화를 추진한다. 이에 따라 도로 및 광장 면적은 8,323.3㎡에서 9,082.5㎡로 759.2㎡ 확대되고, 어린이놀이터는 1,094㎡에서 1,129㎡로 35㎡ 증가하는 등 공원 이용 형태 변화가 반영됐다.
부평구는 이번 변경안을 통해 공원 이용 편의성과 안전성은 물론 관리 효율성까지 함께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람 기간 동안 조성계획 총괄조서와 조성계획도면은 부평구청 공원녹지과에 비치되며, 해당 계획에 대한 의견이 있는 주민은 열람 기간 내 서면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공원녹지과(☎032-509-8684)로 문의하면 된다.
부평 = 김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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