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성 기자
전북현대모터스FC가 19일 브라질 출신 공격형 미드필더 도도를 완전 영입하며 공격진의 파괴력을 대폭 강화했다.
전북현대, 브라질 출신 공격수 `도도` 완전 영입으로 공격진 보강
2001년생인 도도는 빠른 스피드와 민첩한 움직임을 바탕으로 상대 수비 사이 공간을 공략하는 데 능한 공격형 미드필더다. 주 포지션 외에도 좌우 측면 공격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 자원이다.
이 선수는 좁은 공간에서의 기술적인 플레이와 전진 드리블, 과감한 슈팅 능력을 갖췄다. 특히 공격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상대 수비 라인을 흔드는 플레이가 강점으로 꼽힌다.
도도는 브라질 산토스와 페호비아리아 유스 시스템을 거쳐 성장했다. 이후 고이아스, 빌라 노바, 폰치 프레타, 나우치쿠 등 브라질 주요 무대에서 꾸준히 실전 경험을 쌓아왔다.
이 날 영입 발표에 앞서 도도는 2025시즌 빌라 노바 소속으로 브라질 세리이 B 44경기에 출전해 3골 4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2026시즌에는 나우치쿠로 임대 이적해 팀의 핵심 공격 자원으로 발돋움했다.
특히 나우치쿠 소속으로 25경기에 출전한 도도는 세리이 B에서 16경기 5골 2도움을 기록하며 한층 향상된 공격 포인트 생산력을 입증했다.
전북현대는 이러한 도도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영입을 추진했다. 브라질 무대에서 경쟁력을 검증받은 젊은 공격 자원을 품으며 중장기적인 전력 강화까지 도모했다.
구단 측은 도도가 전북현대의 빠른 공격 전개와 다양한 공격 옵션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자원들과의 연계를 통해 팀 공격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침이다.
도도는 입단 소감을 통해 `전북현대가 굉장한 클럽이라는 것을 알고 있고 이런 전북현대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된 만큼 하루빨리 팀과 팬들에게 나의 능력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도도는 끝으로 `전북현대가 목표로 하는 우승을 위해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으며 팬 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기대에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